메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제23회정기연주회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잃어버린 꿈과 희망 콘서트" 를 다녀와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발걸음이 가볍지 만은 않았다. 세계최초 공연이라는 오페라(아리 아리랑) 서곡. 멋졌다.
서곡뿐만 아니라 진짜 아리 아리랑 오페라도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음식테마 가곡시리즈가 연주됐다.
물, 진주비빕밥, 메밀묵, 떨이. 평소가곡들의 제목과는 사뭇 다르다.
(물)은 소프라노로 물이 되고 싶음을 잘~표현했다.
특이하게 전주비빕밥이 아니고 (진주 비빕밥)이다. 칠보화반에 여러채소. 예쁜게 비벼서 맛나게 먹어달라고 하는거 같다.
(메밀묵)은타악기 소리가 인상적이고 지휘자의 메밀묵사려~~는 더 인상적이였다.
(떨이 ) 재미있는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아쉬운 점은 악보를 보고하는 것이다. 악보를 보느라 턱이 당겨져서 소리가 더 잘 표현될수 있었는데......아쉽다.
(소리 환상곡 제2번) 대금,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감칠맛- 우리의전통 소리와 서양악기와의 화음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 한거 같다.
정말 제목처럼 감칠맛 나게 잘 들었다.
(소리환상곡 3번)태평소와 관현악을위한 -마당열기-태평소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다.태평소 소리가 아트홀 가득 채워가면서 거칠게 태평소 소리가 마음에 다가왔다.그외에도 혼성4중창 , 아리랑환상곡등 깊어가려고하는 겨울속으로 음 하나하나가 빨강목도리 하고 장갑끼고 한걸음 한걸음걸어 가는것처럼느꼐지는 아름답고 의미있는 콘서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