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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동님의 글입니다. -------------------------------------------------- | | | |
예술가들은 신의 축복으로 많은 탤랜트를 타고납니다.
르네상스의 다빈치는 전방위로 재능을 보인 만능인이었습니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문의 전 영역에 통달한 지성인이었습니다.
괴테는 근대적 이상적 인간형으로서 모범적인 교양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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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이들은
오늘날 인간으로 불려지는 호모(HOMO)에게 덧붙이는
사피엔스 sapiens ----> | 예지인(생각하는현명한사람)
하빌리스 habilis -----> 능력인 (능력이많은사람)
루덴스 ludens | -------> 유희인(놀이하는사람)
파베르 faber --------> 공작인(기술사용하는사람)
아르텍스 | artex -------> 예술인(미를창조하는사람) 등등 이
런 모든 부가어의 총집합 체현자라 하여도 무방할 것입니다.
|
소프라노 이미경선생이 고향 밀양을 다녀와서 지은 시 "밀양"
이 근래에 새로운 별로 떠오르는 임채일 작곡가의 곡을 받아
그 | 제목을 고향으로 바꾸어 달고 가곡마당들에서 인기리에
열풍처럼 불려지고 있습니다.
고 | 향
ㅡ 이미경 詩 / 임채일 曲 ㅡ
그리운 | 노랑나비 마음에 살포시 내려 앉아
파란 불꽃 맑은 고향의 하늘 높이 솟았네
별들과 함께 하늘을 가득 채운 날
그곳에 내가 | 서 있었네 그곳에 내가 있었네
I: 맑음이여 물이여 내가 너를 잊지 못하여
다시 찾아 언덕을 다시 언덕을 오르네 :I |
어느날 다시 찾은 그 고향엔 수풀이 무성하고
가녀린 잎새 사랑 머물고 나를 오라하네
나는 어느 사이에 그길을 따라 | 발걸음 사뿐히 옮긴다
그곳에 내가 서있네 그곳에 내가 서있네
일찌기 중학시절부터 시를 짓고 작곡한 재능을 보였던 |
이선생이 성악가로서 뛰어난 활동을 보이는 이때 발표한
문예-가창작품이어서 벌써부터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김동진옹께서 어느 자리에서 음악을 아는 고진숙시인의 작품
은 곡을 붙이기 좋다고 호평한 말이 바로 이 경우에도 해당된
다고 | 생각합니다.
또 여기에다, 쌔고 쌘, 카페들의 긍정정 역할로 동호동지들의
재능을 발굴 신장시키는 이미경카페의 차별화 | 경영책이 맞아
떨어진 경우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카페회원의 시를 모
아서 기라성 같은 작곡가들께 작곡을 의뢰하는 과정에서 |
임채일 작곡가와 이미경선생의 시가 만난것이 ?대박?을 예고
하고 있는 이 작품에 얽혀 있는 비하인드스토리입니다. |
이런 시작노트와 작곡노트를 듣는 가운데
임채일 작곡가의 남다른 음악세계를 이해하게 된 것도 나에게
는 큰 | 행운이었습니다. 임선생은 그의 작품은 다, 미당 서정주
시인의 말처럼 팔할이 바람(덕)이었던 것처럼, 이 모두가 이웃
의 | 도움덕이었다고 고백하는 겸손과 감사가 그의 인생의 주조
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큰 가르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디 임선생께서 | 처음처럼 이 생각을 고수하시기를 비나이다.
그리고 카페에서 만난
선배와 친구들께서 서로 아끼고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
以文會友 (이문회우 : 글(카페)로서 만나 벗이 되었고)
以友輔仁 (이우보인 : 벗이 되었으니 도와서 사랑을 펴나갑니다) |
두 분 선생님께서
부디 문운과 예술운이 오래토록 함께 하시기를 비옵니다.